블라인드 익명성 보장 정말되나?(요즘 회사 상사가 블라인드 게시자 색출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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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익명성 보장 정말되나?(요즘 회사 상사가 블라인드 게시자 색출하는 방법)

by wisefool3 2023.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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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익명성보장 믿을수 있나?

 

 

소개

익명성이 생명인 블라인드에 테러글을 게시한 범인이 하루 만에 붙잡혔습니다. 블라인드의 익명성을 정말 안전할까? 블라인드 회사 및 익명성의 안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블라인드 소개

구분 소개
운영사 팀블라인드
설립일 2013년 12월
창업자 / 대표 문성욱
주요사업 블라인드
기업규모 중소기업
본사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직장인의 대나무숲 인 블라인드는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입니다. 처음부터 글로벌 진출을 위해 미국에서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철저한 익명성의 보장이라는 무기로 직장인들의 소통 창구가 되어 회사끼리의 정보공유 및 익명을 기반으로 한 제보들도 많이 이루어져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임금님 귀는 당나귀귀"를 외친 전래동화 속의 대나무숲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블라인드 앱의 특성상 회사를 인증해서 가입하는 만큼 어느 정도의 기준을 가진 사람들이 들어와서 이야기하는 창구로 인식되면서 블라인드를 기반으로 한 소개팅 앱까지 인기를 끌면서 새로운 사업아이템으로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블라인드 익명성 안전할까?

 

직장의 인사팀에서도 알게 모르게 계속 블라인드를 모니터링한다는 이야기는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다들 아는 사실입니다. 블라인드의 글만 가지고 인사조치가 이루어 지진 않지만 그만큼 회사에서도 블라인드 앱에 대한 파급효과를 잘 알고 있습니다. 

 

철저한 익명성을 기준으로 한다는 명목하에 인기를 끌고 있는 블라인드는, 회사의 비리를 폭로하는 창구로 이용되어 소송 및 여러 사건들 속에서도 결국 제보자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없다는 결론으로, 블라인드를 이용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정말 안전하다는 인식을 계속 심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블라인드 게시판에 칼부림 테러예고글이 올라오면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몇 주간의 묻지 마 칼부림 사건이, 몇 건이나 일어난 시점에 블라인드에서 이런 글이 올라와 많은 걱정과 우려를 가졌습니다.

 

결과적으로는 개시한 범인이 하루 만에 체포되어 일단락되어 안심이 되었지만 반면 이런 의문점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블라인드는 철저한 익명성이 생명인데. 하루 만에 개시한 범인이 어떻게 잡혔지? 이거 익명성이 보장된 게 아닌가?"

 

그동안 블라인드는 외국에서 서버를 운영 중이라 국내수사기관이 강제로 정보를 확인할 수 없다고 생각해 왔던지라 의문점이 커진 상황이고 경찰에서는 "수사기밀" 이리고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 블라인드 측 입장은 "사용자의 익명성을 완전하게 보장된다"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여러 단계의 암호화를 거쳐 본사에서도 사용자를 정확히 알 수 없는 구조라는 것입니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칼부림테러 개시한 범인은 다른 메신저 서비스를 이용해 블라인드에 접근했고, 이를 기반으로 IP주소를 추적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블라인드 측에서도 그전에 비정상 사용자로 규정해서 재재 대상에 포함된 사용자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블라인드 측의 익명성 보장은 의심하기 않지만 블라는 드 앱을 우회경로로 접근해서 글을 쓸 수 있고, 직장마저 임의로 선택할 수 있는 구멍이 있다는 사실을 변함이 없습니다. 

 

 

 

결론

 

익명성 보장과 직장메일을 통한 가입으로 블라인드 안에서도 의사. 변호사. 등의 전문직군의 글들이 옹호받고 인기를 끌고 있는 현 상황과 , 이를 기반으로 한 어느 정도 탄탄한 직장인을 만나고 싶어 하는 사람들끼리의 소개팅앱 신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블라인드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좀 더 안전하고 확실한 대응책을 마련했으면 합니다.

 

ps 회사 상사가 요즘 블라인드 게시자 확인하는 방법 : 블라인드에 누가 나를 욕하는 글이 올라오면, 당사자는 누가 글을  올렸는지 색출하고 싶어 합니다. 그럴 때 예전에는 직원들의 블라인드를 켜서 확인하려 들었다가 더 큰 이미지 실추만 시키는 경우가 많아았습니다. 최근에는 상사들이 누가 그런 글을 올렸는지 알기 위해 회의를 잡아 모두 모이게 한 뒤 책상에 핸드폰을 올려두게 합니다. 

블라인드 게시자 글 밑에 댓글을 달면 알람이나 진동이 울리기때문에, 이를 활용해서 회의시간에 자신을 욕한 글 밑에 댓글을 달아서, 어느 직원의 핸드폰이 울리는지를 확인한다고 합니다. 팁 : 블라인드 알람은 꺼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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